ESS 구축 시 비용절감 효과 뛰어나

사진제공 = 시너젠

㈜시너젠이 중소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용 통합 플랫폼 서비스 'EnerMONS v 1.0'을 출시했다.  

ESS는 신재생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최근 차세대 전력망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너젠의 EnerMONS를 활용하면 비싼 서버를 구입하지 않고도 ESS 구축이 가능해 사용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IoT기술을 적용하여 센서 기반의 trouble shooting 처리와 무인관제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ROI분석과 전력운용 패턴분석,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환경오염원 관리 및 배출량 절감, 시설장비의 효율적 이력관리, 시설 보안관리, 경영 및 시설관리 계획의 분석정보, 투자 적정성, 종합 투자 수익률, ESS 경제성, 에너지사용 패턴 분석 등을 제공한다. 

EnerMONS의 세부 카테고리를 살며보면 △Cloud EMS에서는 피크컷 EMS, 신재생에너지 EMS, 비상발전기 EMS 등 Multi Service에 대한 유연한 적용과 중소 건물 및 기업의 저가형 Cloud EMS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물용&공장용 에너지 절감용은 심야전기를 저장하여 전력 피크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연계용은 태양광, 풍력연계용ESS 설비 구축을 통해 전기를 재판매할 경우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FEMS는 공장의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접점 및 상태를 감시하여 피크 에너지 사용에 따른 절감 효과를 제시하고 △BEMS는 건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 설비원의 접점 관리 및 에너지 상태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독립형/계통형 마이크로그리드에서는 지역화된 전력망 범위 안에서 상호 연결된 분산 에너지 자원을 통합 연결하고 전력 품질 및 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에너지원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편, IoT기반의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시너젠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 강소기업에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인터넷 마케팅 기자   imkt@dt.co.kr |   입력: 2018-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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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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